경북대학교 'IT와 법연구소'가 학내 최우수연구소로 선정됐다. 경북대(총장 김상동)는 16일 대구시 북구 경북대 본관 3층 총장실에서 '최우수연구소 선정패 수여식'을 열었다. 경북대는 지난 4월 '2020년도 연구시설 평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경북대 내 41개 연구시설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연구소에 'IT와 법연구소(소장 배대헌·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선정됐다. IT와 법연구소는 기관지인 'IT와 법 연구'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된 점과 IT법 연구를 통해 경북대 로스쿨 특성화 사업에 일조하고 IT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IT와 법연구소는 2005년 11월 경북대 부설연구소로 설립돼 IT 관련 지식재산권 및 정보통신규제에 관한 법을 연구하고 관련 기관들과 산합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