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신혜은)와 이화여대 생명의료법연구소(소장 이원복)는 25일 오전 10시 '포스트 코로나: 의생명과학 연구와 산업화의 법적 문제'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공동 웨비나를 연다.

이날 첫번째 세션에서는 박성민(39·변호사시험 1회) HnL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첨단 의생명과학기술의 산업화와 허가규제-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에 즈음하여'를, 이남경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 상임위원이 '사물인터넷 시대의 소비자 권리와 지적 재산권 제한'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현철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와 정차호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가 토론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유수정 서울시립대 연구원이 '연구목적의 정보 공유와 활용-코로나19 재난연구의 법적·윤리적 쟁점'을, 박은영 김포대학교 강사가 '감염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행정조치의 법률적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인재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와 최선웅 충북대 로스쿨 교수가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