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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청변

    [날아라 청변] ‘금융전문’ 최은철 화우 변호사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전문변호사로 성장이 꿈”

    왕성민 기자 desk@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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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철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겼다'는 말이 곧 신뢰의 보증수표가 되는, 그런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국내 최고의 금융전문 변호사를 꿈꾸는 최은철(37·변호사시험 3회·사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의 포부다. 최근 화우 금융그룹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그는 전형적인 '인파이터(infighter)' 스타일로, 총 투자금액 기준 1조5000억원 규모의 여수경도리조트 매각 사건을 비롯한 리츠(Reits) 부동산 개발사업 등 부동산PF 사건과 굵직굵직한 각종 금융규제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목을 받았다. 또 금융감독원이 방어권 보장을 위해 제재심의위원회에 대심제를 도입한 이후 첫 사건부터 현재 사모펀드 관련 업무까지 금융규제영역에서 대형 금융사들을 대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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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금융업무에 큰 뜻이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대형로펌의 꽃은 자문이라고 항상 생각했기 때문에 입사 후 자문팀에 지원했는데, 그때 금융팀으로 배치를 받았어요. 당시에는 정말 잘하고 싶다는 마음뿐이었기에 밤새워 서면을 쓰고 실무를 익히며 업무역량을 체득하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최 변호사는 다양한 쟁점이 녹아있는 금융사건의 특성상, 이론보다 풍부한 야전(野戰) 경험을 쌓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했다. 

     

    금융관련 법령은 내용복잡

    이론적 접근에 한계

     

    "우리나라 금융 관련 법령은 체계가 까다롭고 내용이 복잡합니다. 기본서를 뒤적이며 이론적으로 접근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준 높은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일단 금융 관련 일을 가리지 않고 맡으면서 다양한 사례를 다뤄봐야 합니다. 실전 경험이 자연스레 쌓이면서 체화될 때 금융규제, 자본시장, 회계감리 등 복합적인 쟁점을 아우르는 획기적인 시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는 전문분야 변호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후배 변호사 간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준 높은 자문 제공 위해서는

     실전경험이 도움


    "일방적이고 경직된 분위기는 전문가 집단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근거만 있다면 연차에 관계없이 자기 의견을 낼 수 있어야 아웃풋(out put)이 견고해 집니다. 이 같은 소통은 선배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후배에게는 원숙함을 더하게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막내 변호사도 자기 의견을 소신껏 낼 수 있고, 설령 틀린 의견이라도 비난하지 않는 화우의 문화는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 변호사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금융 MBA 연수 과정을 마쳤다. 대형로펌이 5~6년차 어쏘시에이트 변호사에게 제공하는 연수 기회를 활용한 것이다. 미국 등 해외가 아닌 국내 대학원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더니 '인파이터' 다운 답변이 돌아왔다.

     

    여수경도리조트 매각 등

    굵직한 자문으로 두각

     

    "많은 분들이 연수 기회를 활용해 해외 유학을 떠납니다. 미국에서 법학석사(LL.M.) 과정을 밟고 바(Bar)시험을 치르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하지만 저는 보다 실용적인 선택을 하고 싶었습니다. 카이스트 과정은 정부기관을 비롯해 국내 각 금융기관, 감독기관, 은행 등에서 선발된 우수한 자원이 모이는 곳입니다. 이들과 함께 배우고 교류하면서 실력과 네트워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카이스트 과정을 택한 것은 제게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자부합니다."

     

    그는 전문가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가 자신의 삶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라고 했다.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 최고의 변호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다. 

     

    "입사할 때부터 전문가로 제대로 성장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항상 클라이언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자 노력했고, 어떻게 해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제게 업무를 맡기면 클라이언트가 가장 믿음직한 변호사에게 일을 맡겼다고 안심할 수 있는 신뢰받는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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