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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이사람

    [주목 이사람] 서울변회 ‘명덕상’ 수상 하죽봉 변호사

    “공제신용사업회 문제점 개선이 가장 기억에 남아”

    한수현 기자 shhan@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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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한 영광입니다. 이 상은 앞으로 변호사 생활에 있어 격려이자 경고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2일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 제113주년 기념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명덕상'을 수상한 하죽봉(75·군법 1회·사진) 변호사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자격없는 사람이 받게 돼 굉장히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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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계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하 변호사는 1969년 제1회 군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했다. 1972년 제5관사 법무부 심판부장을 시작으로 제2관구 법무부심판부장, 군수사법무부 심판부장을 거쳐 제1군사령부 심판부장을 지낸 후 1978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제1회 군법무관 시험 합격

     군사령부 심판부장 등 역임

     

    그는 42년 동안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대한변호사협회 감사 및 재무이사, 서울변회 제77대 감사를 역임했다. 특히 서울변회 제80대 집행부 재무이사로 활동하면서 공제신용사업회 문제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는 등 법률가로서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서울변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 변호사는 변호사로서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서울변회 공제신용사업회 문제를 개선한 것을 꼽았다. 서울변회 공제제도는 회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월회비 중 일정금액을 공제기금으로 조성한 후 회원의 사망 등의 경우에 공제금을 지급해오던 것을 제도화한 것이다. "당시 공제금 지급에 있어서 기존 회원들과 신입 회원들의 불균형한 측면이 컸습니다. 공제회원들의 불만이 있었기에, 이를 정리하고 개선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78년 변호사 개업

     변협·서울회, 감사·재무이사로 활동

     

    그는 명덕상을 수상한 소감을 묻자 "40년 넘게 변호사 생활한 것 말고는 어떤 업적이나 공로를 세운 게 없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선배 회원들과 지금까지의 동료 회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변호사 생활을 격려해주시는 것과 동시에 경고라고 생각하며 변호사 생활을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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