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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세종’은… 시대변화 빠르게 적응, IT·스타트업 분야 활약 두드러져

    홍수정 기자 soojung@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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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법인 세종은 1983년 신영무(77·사시 9회) 변호사가 지금의 세종로 교보빌딩 자리에 '세종합동법률사무소'를 개소하며 역사를 시작했다. 사무실의 위치와 함께 탈권위적이고 인재를 중시하는 세종대왕의 철학을 담아 이름을 지었다.

     

    세종합동법률사무소는 1997년 법무법인 세종으로 탈바꿈한 뒤 2001년 열린합동법률사무소와 합병에 이어 2010년 법무법인 에버그린과의 통합, 2019년 법무법인 유한으로의 조직 변경 등을 거치며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460여명의 한국변호사를 포함해 총 640여명의 변호사와 변리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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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중국 베이징, 2010년 중국 상하이, 2017년 베트남 호치민, 2018년 베트남 하노이, 2019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법률사무소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에 나섰다. 이를 통해 본사 및 현지 로펌들과 협업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게 글로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대 변화를 빠르게 좇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은 세종의 성장 동력이다. 발빠르게 △디지털테크 & 핀테크 △바이오헬스케어 △자동차모빌리티 △ESG △ICT △중대재해 △환경 등 신(新)산업 분야에 전문팀을 구축하고 인재영입에 나서며 자체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IT·스타트업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세종은 2018년 5월 대형로펌 중에서도 일찍이 판교에 분사무소를 열었다. 판교 기반 기업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자문료로 높은 품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이곳을 IT,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전진기지'로 키우겠다는 포부로 인력을 보강하는 등 투자를 이어갔다. 대표적인 IT 기업인 카카오, 비바리퍼블리카, 마켓컬리 등에 자문을 제공했으며, 최근 스타트업에 대한 대기업의 투자도 이어지는 만큼 판교사무소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민일영(66·사법연수원 10기) 전 대법관, 김정훈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부장판사 출신의 이원(51·26기), 최철민(47·31기), 윤주탁(51·33기), 하태헌(51·33기)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송무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체임버스 아시아(Chambers Asia) 2021 랭킹에서 금융, 자본시장, 공정거래, 소송 등 8개 분야에서 국내 '최고 등급(Band 1)'을 받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SHIN & KIM법무법인 세종)도 개설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세종의 일상과 채용과정, 세미나에 대한 정보는 물론 '유튜브 저작권 꿀팁' 등 지적재산권 관련 콘텐츠 등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비법조인들의 법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것이 사회공헌활동(프로보노)의 일환이라는 생각에서다.

     

    2014년 사단법인 '나눔과 이음(이사장 민일영)'을 발족해 '사회와 이웃에 대한 나눔과 이음을 실천하는 전문가'라는 비전 아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 학교밖청소년 등 아동·청소년 지원, 법률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보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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