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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조 변호사 별세

    남가언 기자 ganiii@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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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편집인을 지낸 김이조 변호사가 2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김 변호사는 1952년 제3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하고 이듬해 사법관시보를 지냈다. 1957년 춘천지법 판사로 임관돼 서울지법 인천지원 판사, 서울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1969년 변호사 개업을 한 후 법률신문 상임편집인 등을 지냈다.

     

    1997년부터는 일제 강점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대 법조인들의 전기 자료를 수집해 '법조비화 100선', '잊을 수 없는 법조인', '한국법조인 비전' 등 저서를 펴냈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2년 '대한변호사협회 창립 제60주년 기념식 겸 제2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제43회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상했다.

     

    발인은 4일.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2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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