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galinsight
  • Legaledu
  • 법률신문 뉴스

    법조단체

    '사내변호사 위한 ESG 특강' 열렸다

    한국사내변호사회·인하우스카운슬포럼 공동 주최
    23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

    홍수정 기자 soojung@lawtimes.co.kr 입력 :
    글자크기 : 확대 최소
  • 인쇄
  • 메일보내기
  • 기사스크랩
  • 스크랩 보기
  • 국내 최대 사내변호사단체들이 모여 사내변호사들을 위한 ESG 특강을 열었다.

     

    한국사내변호사회(회장 이완근)와 인하우스카운슬포럼(회장 박철영)은 2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특강'을 열었다.

     

    172622.jpg

     

    이날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강은 ESG 관련 규제 및 법적 쟁적, 기업들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2일 진행된 강의에서는 김민석 ESG지속가능연구소장이 'ESG 관련 개괄 및 동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소장은 △ESG가 주목받게 된 계기 △ESG의 개념 요소 △ESG의 사례 △ESG의 취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윤용희(41·사법연수원 35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ESG 항목에 대한 이해 및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윤 변호사는 "ESG 규제, 투자, 경영 등 개념을 구별해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ESG 규제'는 정부와 기업 간의 관계에서 각 근거 법령에 따른 규제를 말하고, 'ESG 투자'는 투자자와 기업 간의 관계에서 ESG 요소까지 고려해 투자 의사결정을 하는 방식을 말하며, 'ESG 경영'은 이 같은 요소를 모두 고려해 ESG 요소를 적극 고려하는 기업 경영 방식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ESG의 요소 중에서도 Governance(지배구조)가 중요하다. 지배구조와 경영의 토대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회사가 ESG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면, 경영진이 자기 입맛에 맞는 의사결정을 하는 논리로 ESG를 잘못 활용할 위험이 있다"면서 "그러므로 기업에서는 먼저 ESG의 철학을 숙고하고 그것을 위한 지배구조를 고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로펌은 기업을 자문하는 과정에서 △(ESG 관련) 정부 정책의 동향 △각 기업이 타겟으로 삼아야 하는 공시 기준 △다양한 ESG 평가기준 중 각 기업이 집중해야 하는 기준 등을 분석한다"며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ESG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시 체계를 수립하며 ESG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과정을 통해 ESG 경영에 성공하며, 외부의 전문가들과 (ESG)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제반 상황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며 "그 과정에서 ESG에 관련된 기업의 불성실 공시나 허위·과장 공시에 대한 리스크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9일에는 '투자'를 주제로 이동섭 국민연금공단 실장이 '국민연금의 책임투자 현황과 과제'를, 최민연 블랙록코리아 대표가 '투자자 입장에서의 지속가능성 투자'를, 최수빈(37·변호사시험 2회) 한국거래소 변호사가 'ESG 관련 KRX 공시와 향후 계획'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16일에는 '환경/사회'를 주제로 설동근(51·30기) 광장 변호사가 'ESG 경영에서의 강화된 환경규제 리스크 대응'을, 이윤정(53·28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탄소중립 관련 법적 쟁점 및 분쟁 사례'를, 오민영(36·40기) 김앤장 변호사가 'ESG가 요구하는 에너지대전환'을 주제로 발표한다.

     

    23일에는 '관리 및 대응'을 주제로 이준희 지평 ESG센터 전략그룹장이 'ESG경영과 컴플라이언스 관리'를, 남유선 국민대 법과대 교수가 '국내 금융그룹의 ESG 현황과 실무대응방안'을, 김원진(41·39기) 율촌 변호사가 'ESG관련 분쟁사례소개 및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리걸북스

    더보기

    리걸에듀

    더보기

    리걸인사이트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