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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연방항소법원판사에 한국계 여성 '루시 고' 지명

    첫 한국계 미국인 여성 연방항소법원 판사 탄생 초읽기

    정준휘 기자 junhui@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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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한국계인 루시 고(53·한국명 고혜란·사진)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 판사를 제9연방항소법원(연방고등법원) 판사로 지명했다. 루시 고 판사는 상원 인준을 받게 되면 정식 임명된다.

     

    백악관은 이날 루시 고 판사를 후보로 지명하며 "연방항소법원 판사로 일할 첫 번째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라고 밝혔다.

     

    최초의 한국계 연방항소법원 판사는 1971년 제9연방항소법원 판사에 기용된 허버트 최(한국명 최영조·2004년 작고) 판사다.

     

    제9연방항소법원은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방항소법원으로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네바다, 애리조나, 오리건, 알래스카, 하와이 주 등 미 서부지역을 관할한다.

     

    루시 고 판사는 1968년 워싱턴DC에서 태어나 하버드대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1993년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1994년부터 7년간 미 법무부에서 근무한 후 2008년까지 로펌에서 변호사 생활을 했다.

     

    2010년 오바마 전 대통령의 지명으로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 판사에 취임했다. 2014년에는 삼성과 애플의 특허 침해 소송 1심을 주관하기도 했다.

     

    2016년 오바마 행정부에 의해 이미 한차례 연방항소법원 판사로 지명됐지만, 그 해 대선에서 공화당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상원 인준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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