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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로펌, 고객과 ‘온라인 소통’ 강화 나섰다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접촉 증가’ 트렌드 반영

    홍수정 기자 soojung@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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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로펌들이 최근 홈페이지 구성을 개편하고 뉴스레터를 확대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서 화제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접촉 방식으로 고객과 만날 기회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대형로펌들은 홈페이지, 뉴스레터, 메신저 등 온라인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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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대형로펌 변호사는 "포럼이나 세미나 등 그동안 로펌들이 진행해오던 주요 행사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온라인을 통해 변호사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로펌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등에 대한 고객 접근이 늘어나고 있다"며 "로펌들도 전통적으로 대면 소통을 중시하던 기조에서 탈피해 온라인 소통을 적극 확대하다보니 홈페이지 개편, 유튜브 개설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 전면개편

    뉴스레터 확대·유튜브 등 개설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정계성)
    는 웨비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고려해 웨비나의 체계적인 진행에 힘을 주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웨비나를 담당하는 전문팀을 구성하고, 중대재해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인공지능 등 최근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웨비나를 실시하고 있다.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안용석)
    은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방식 행사가 줄어들며 법률정보를 접할 기회가 줄어든 고객들을 위해 '정보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법인 홈페이지 개편 작업 중인데, 홈페이지에 탑재된 방대한 법률자료와 관련 콘텐츠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도록 검색 기능 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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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
    은 로펌의 개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추진해 주목 받고 있다. 올 3월 홈페이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하고, 스크린 환경에 따라 화면 크기가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으로 개편해 홈페이지의 가독성을 높였다. 또 푸른 계통의 색감을 홈페이지에 반영해 태평양만의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 9월에는 메타버스에 가상오피스를 설립하고 메타버스 포럼·컨설팅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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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
    은 최근 홈페이지에서 변호사 등 소속 전문가의 프로필 노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7월 모든 전문가의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을 새로 촬영했다. 기존 사진에 비해 젊고 고객 친화적인 이미지를 부각했다. 새 사진은 이달 중 홈페이지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 법조계 주요 이슈를 주제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김동욱 변호사의 '5분 컷' 등의 코너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웨비나 증가 따라 

    체계적 진행위한 전문팀 구성도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
    도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차원에서 웹사이트, 링크드인, 뉴스레터 등 온라인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웹사이트 메인에 중대재해센터, 율촌 ESG연구소 등 관련 이슈 페이지를 별도로 만들어 운영함으로써 이슈 접근성을 높이는 등 고객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달 10건 이상의 뉴스레터 제작을 통해  양질의 최신법률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는 온라인 소통 확대를 위해 △웹사이트 개편 작업 △온라인 아카데미 개설 등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연말께 유튜브 채널도 새로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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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대표변호사 박철)
    은 올 초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기존의 텍스트 위주에서 벗어나 사진·이미지 등 시각적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 소셜미디어의 중요성을 고려해 내년에 법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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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대표변호사 김지형)
    은 지난 7월 홈페이지에 '현안자료실' 메뉴를 따로 구성했다. ESG, 코로나19 등 고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현안에 집중해 뉴스레터·언론보도 등 모든 자료를 데이터 베이스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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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
    는 이달 웹사이트 전면 개편 작업을 마치며 영상을 통해 법인의 경영비전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주간입법동향' 리포트를 뉴스레터 형태로 발간한 데 이어 10월부터는 이 리포트를 영문 버전으로도 매주 발행하며 외국계 기업 고객 등으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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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대표변호사 노상균)
    은 고객의 편의 제공 및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지난 7월 개설했다. 이를 통해 변호사 영입 소식은 물론 승소 사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법률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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