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족법학회(회장 우병창·사진)는 성균관대 법학연구원(원장 정차호)과 함께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성균관대 법학관 2B212호에서 '가족법의 개정방향-이론과 실무의 관점에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과 함께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날 최민수 국립안동대 법학과 교수가 '면접교섭권'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윤정(47·사법연수원 32기) 법무법인 화안 변호사가 토론한다.
이어 이선미(44·34기) 대전고법 판사가 '이혼의 효과: 재산분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준민(45·36기) 전남대 로스쿨 교수가 토론한다.
또 서종희 연세대 로스쿨 교수가 '증여, 부양 그리고 상속'을 주제로 발표하고 정진아(50·31기)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토론한다.
오진숙(41·변호사시험 2회) 서울대 공익법률센터 변호사는 '미성년 상속인의 한정승인에 관한 절차법적 검토'를 주제로 발표하고, 정구태 조선대 법학과 교수가 토론한다.
마지막으로 현소혜(48·35기) 성균관대 교수가 '유언서 보관 및 개봉 제도'를 주제로 발표하고, 김상훈(48·33기) 법무법인 트리니티 변호사가 토론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종희 가족법학회 연구이사에게 이메일(sjhlaw@yonsei.ac.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