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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후배가 보는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

    “소탈하면서도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

    박수연 기자 sypark@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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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법조계 동료와 선·후배들은 오석준(60·사법연수원 19기) 대법관 후보자를 한 마디로 '소탈하고 솔직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한 판사는 "머릿속에 꿍꿍이 같은 걸 숨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솔직하게 소통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판사 출신 변호사도 "소탈하면서도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이라고 했다.

    신망도 두텁다. 부장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책임감이 강한 분"이라며 "상사가 어려운 일을 미루고 후배에게 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후배에게 일을 미루는 스타일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어려운 일을 맡아 처리한다"고 말했다. 한 부장판사는 "재판실무 능력이 출중한 것은 물론 인간적으로 정도 많아 후배 법관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고 했다.


    책임감 강해 어려운 일은 본인이
    어떤 사건이든 중심을 잡고 판결


    소통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 다른 부장판사는 "재판장은 물론 배석판사들과도 두루 원만한 관계를 이어온 사람"이라며 "언론이나 법원 외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온만큼 정치적인 사건에서도 중심을 잘 지킬 것"이라고 했다.

    어떤 사건에서든 중심을 잡고 판결해온 인물이라는 평도 있다.

    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온화한 스타일로, 요즘처럼 진보·보수를 따지는 시대에 그와 상관없이 중도에 서 있는 법조인이라는 점에서 대법관으로 적격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오 후보자가 서울고법 형사6부 재판장으로 있을 때 피고인이 야당 정치인, 여당 정치인, 재벌, 재벌 아닌 사람, 전직 대통령까지 다양했지만, 당시 판결을 보면 알 수 있듯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며 "양 극단에서는 비판할 수도 있겠지만, 고법 형사부에서 당사자 등의 특별한 반발 없이 사건을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박수연·한수현·이용경 기자
    sypark·shhan·yklee@la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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