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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의 ESG 지수 발표와 ESG 관련 상장지수펀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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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2.]



    1. KRX/S&P ESG 고배당지수 등 발표

    10.4.(화) 한국거래소는 KRX/S&P ESG 고배당지수를 포함한 5종의 지수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중 KRX/S&P ESG 고배당 지수는 S&P 다우존스지수 (S&P DJI)와 공동개발한 지수로, ESG 및 고배당 우량주에 대한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KRX/S&P ESG 고배당지수는 코스피 200 지수 구성종목 중에서 다음 요건을 충족하는 배당수익률 상위 50개 종목으로 구성됩니다.

     

    유동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 일별거래대금 10억원 이상

    EPS(주당순이익0, 3년 전 시점 대비 주당배당금 증가 (상승률 > 0)

    S&P DJI ESG 평가점수 하위 25% 제외

    ESG 관련 S&P 사업활동 기준또는UN Global Compact 원칙위배 종목 제외

    미디어 분석 등을 통해 기업 및 대주주에 ESG 관련 부정적 이슈 발생 종목 제외

     

    현재는 지수 발표 초기이기에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가 없으나, 향후 기업의 재무적 성과가 우수하여 ①,② 요건에 부합하더라도 스크리닝 기준인 ③-⑤의 요건에 해당될 경우 이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에서 제외되어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의 투자를 받지 못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해당 지수의 구성 종목에 포함되었더라도 나중에 ESG 관련 부정적 이슈가 발생할 경우에는 ESG 평가결과가 하락하여 지수 정기 변경시 해당 지수의 구성 종목에서 제외되고 이에 따라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의 투자대상에서도 제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ESG 관련 부정적 이슈가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될 경우, ESG 평가기관 및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ESG 지수와 관련 상장지수펀드, ESG 평가

    기존에 한국거래소는 ESG 투자수요 충족과 기초지수 개발을 위해 10개의 지수를 운영하고 있으며,[1] 특히 상장지수펀드(ETF)는 이중에서도 기후변화 관련 지수와 대형주 중심의 ESG 지수, 사회책임경영지수를 기초지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주1] 코스피 200 ESG 지수, 코스피 200 기후변화지수, 코스피 150 거버넌스 지수, KRX ESG Leaders 150, KRX Governance Leaders 100, KRX Eco Leaders 100, KRS ESG 사회책임경영지수(S), KRX 300 기후변화지수, KRX 기후변화 솔루션지수, KRX/S&P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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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외에도 ESG 투자와 관련하여 한국거래소에는 MSCI Korea ESG Universal Index, MSCI Korea Country ESG Leaders 등 4종의 MSCI ESG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가 각각 1개씩 상장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ESG 지수들은 다음과 같은 ESG 평가를 기초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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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결론

    한국거래소는 ESG 관련 지수를 점점 고도화하고 있으며, 향후 책임투자의 일환으로 ESG 관련 지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 예상됩니다. 상장기업에서는 향후 ESG 지수의 종류가 확대되고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적극적으로 ESG 전략을 이행하고 ESG 관련 리스크 관리, ESG 평가기관 대응을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ESG 관련 지수에 편입되었으나 이후 ESG 평가 결과의 하락으로 정기변경 시 해당 지수 구성 종목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에서 배제되고 해당 기업의 주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평가결과 하락 사유 등의 지수 구성 종목 제외 사유를 분석하여 관리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경돈 변호사 (kdlee@shinkim.com)

    송수영 변호사 (sysong@shinkim.com)

    장윤제 전문위원 (yjjang@shinkim.com)

    이용국 고문 (ykooklee@shinkim.com)

    강지호 고문 (jhokang@shink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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