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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 서울회생법원, 쌍용자동차 회생절차 종결

    이용경 기자 yklee@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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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이 쌍용자동차의 기업 회생절차 개시 약 1년 6개월 만에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재판장 서경환 법원장, 주심 이동식 부장판사)
    는 11일 쌍용차에 대한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2020회합100189).


    재판부는 "회생 계획상 변제 대상인 약 3517억 원 상당의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 대부분이 변제 완료됐다"고 종결 결정 사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2907억 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보유하고 있고 새로운 이사회 구성과 2022년 출시한 토레스 차량의 판매 증대로 매출 등 영업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회생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지난 8월 26일 쌍용차 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인가 결정했다. 계획안은 쌍용차 관리인과 KG 컨소시엄 사이에 체결한 인수합병(M&A) 투자 계약에 기초해 작성됐다. 계획안은 쌍용차와 KG그룹의 M&A 투자계약에 따라 납입된 인수대금 3654억9000만 원을 변제 재원으로 이용해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을 변제하고 이 같은 변제가 완료되면 쌍용차가 KG 컨소시엄에 대해 추가로 발행하는 신주 인수대금 5645억1000만 원으로 공익채권을 변제하고 필요한 운영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내용으로 했다.


    앞서 유동성 위기를 겪던 쌍용차는 2020년 12월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후 회생법원은 2021년 4월 쌍용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고, 지난 5월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 신청에 대한 허가와 M&A 매각공고 신청에 대한 허가를 거쳐 KG 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31일 회생법원에 기업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고, 회생법원은 이날 종결 신청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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