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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변협,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 출범… "유족 등 피해자 지원"

    '진상규명팀·피해자지원팀·제도보완팀'으로 구성

    임현경 기자 hylim@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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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몬드리안 호텔에서 '10·29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 출범식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위 위원장에는 하창우(68·사법연수원 15기) 전 대한변협회장이 임명됐다. 부위원장은 홍지백(54·43기) 대한변협 재난안전생명존중특위 위원장이, 임시 간사는 우인식(47·변시 2회) 대한변협 인권이사가 맡는다.

     
    참여위원은 현재까지 총 81명이며, 특위는 1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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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위는 △진상규명팀 △피해자지원팀 △제도보완팀 총 세개 팀으로 꾸려져 활동할 예정이다.

     
    진상규명팀은 참사 원인을 분석하고, 수사기관의 수사·조사 결과에 보완을 요구하는 역할을 맡는다.

     
    피해자지원팀은 피해자단체의 결성 및 활동을 지원한다. 피해자별 상담변호사를 매칭한 맞춤 법률상담, 피해구제 소송지원, 추모사업 지원, 부상자 및 인근 상인에 대한 법률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도보완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관련 법령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마련한다.

     
    하창우 특위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오늘 10·29 이태원 참사 대책특위를 구성해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해 피해자, 유족들을 위한 권리 구제 등 대책 마련을 위한 절차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대한변협은 국내에 발생한 많은 참사 사건을 처리하면서 축적한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이번 이태원 참사에 대해 최선을 다해 인권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특위는 피해자에 대한 변호사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인지대 등 소송비용에서도 유족의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종엽(59·18기) 대한변협회장은 "변호사 소송비용은 대한변협에서 지원할 계획"이라며 "피해자 유족들이 소송에 착수하게 될 경우 유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여러 시민단체들과 협조해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위는 다음달 1일 첫 회의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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