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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변협회장 선거, '김영훈·안병희·박종흔' 3파전

    내년 1월 16일 선거… 조기투표는 1월 13일
    전자투표 없이 현장투표로만 치러져

    임현경 기자 hylim@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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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 후보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동용)는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대한변협회장 선거 후보자 기호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김영훈(58·사법연수원 27기) 후보가 1번 △안병희(60·군법 7회) 후보가 2번 △박종흔(56·31기) 후보가 3번으로 확정됐다.

     
    후보들은 내년 1월 15일까지 45일 동안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김영훈 후보와 안병희 후보가 후보 등록을 했고, 1일 박종흔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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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훈 후보는 "직역수호변호사단 공동대표를 맡고, 변협 부협회장으로서 추진한 변호사공제재단과 대법원 국선변호사 보수 상향화 등을 통해 변호사소득 2배 상승 과업을 협회장이 돼서 완성시키겠다"고 했다. 그는 변호사정보센터 '나의변호사'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안병희 후보는 "10년의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 업계를 위기에서 구출하고 회원의 권익을 지키고자 대한변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공동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종흔 후보는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변협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출마했다"며 "공약을 선거를 위한 외침으로 끝내지 않고, 회원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로 바꾸어 놓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대한변협 수석부협회장, 변호사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되면서 이번 선거는 제51대 대한변협회장 선거에 이어 다시 다자구도가 형성됐다.
    다만 지난 4월 대한변협 정기총회에서 결선투표제가 폐지돼 이번 선거는 결선투표 없이 본투표만으로 당선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선거는 현장투표만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인 케이보팅(K-Voting)이 민간 기관·단체 지원 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라 제51대 대한변협회장 선거에 도입됐던 전자투표는 진행되지 않는다.


    선거는 내년 1월 16일 실시된다. 조기투표일은 같은 달 13일이다.

     

    조동용(70·14기) 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들 모두 양식 있고 준법의식이 있는 분들이기에 공정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선거 관련 질의 등에 성실히 답해드리고 선거운동에 불편이 없으시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7대 임원선거는 내년 1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후보 등록일은 내년 1월 5~9일이고, 선거운동 기간은 같은 달 10~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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