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운(65·사법연수원 13기) 전 대전고법원장은 최근 법무법인 해송 대표변호사로 합류했다. 서울 경동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지 대표변호사는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6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이후 30여년 간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광주지법원장, 인천지법원장, 대전고법원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