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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경쟁법 분야 전문가 160명 서울에 모였다

    대한볍협-세계변호사협회 '세계경쟁법 회의' 공동 개최

    권용태 기자 kwonyt@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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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신영무)와 세계변호사협회(회장 카와무라 아키라)가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전세계 경쟁법분야 전문가 160여명이 참석한 경쟁법회의(Competition Law Conference)를 개최했다.

    그동안 세계변호사협회가 서울에서 국제회의를 연 경우는 간혹 있었지만 대한변협이 세계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영무 대한변협회장은 "이번 경쟁법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글로벌 법률시장에서 한국변호사들의 지위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증거"라며 "법률시장개방 등을 앞두고 국내 변호사들의 세계시장진출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쟁법회의는 세계변호사협회의 경쟁법 분야 전문가회의로 전 세계의 경쟁당국 전·현직 기관장 및 경쟁법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적 경쟁정책에 대한 이슈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경쟁법회의에는 한국공정거래위원회 김학현 상임위원, 일본공정거래위원회 코요시 호소가와(Koyoshi Hosokawa) 위원, 세실리오 마데로 빌라죠(Cecilio Madero Villarejo) 유럽위원회 합병·독점금지 분과 부총장, 미국연방무역위원회 윌리엄 코박(William E Kovacic) 위원 등 전 세계 공정거래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적 경쟁법에 새롭게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국변호사들이 대거 패널로 참석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안재홍(49·사법연수원15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윤성운(43·〃28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규제'에 대해 발표했고, 안찬식(40·〃31기)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와 강성(49·〃22기) 법무법인 지평지성 대표변호사가 '아시아지역의 합병규제'를, 안용석(49·15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와 박성범(45·〃21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카르텔 조사와 집행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펼쳐 국제적 전문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국제회의 개최로 한국의 관광산업은 물론 다른 분야의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고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전세계 5천여명의 법률가가 주목하는 IBA총회 서울유치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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