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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71주년 특집

    [창간 62주년 특집] 국내진출한 주요 외국로펌들

    막강한 자본·네트워크로 무장… 12개 해외로펌 본격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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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퍼드멀린]  전통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 독보적
    김병수 대표


    1927년에 설립된 쉐퍼드멀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2번째로 큰 로펌으로, 한·미 FTA 발효 이후 최초로 국내에 정식사무소를 개소한 외국로펌이다.
    공정거래는 쉐퍼드멀린의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고든 햄튼이 창시한 분야인 만큼 특화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쉐퍼드멀린은 미국 내 공정거래 및 지적재산권 분야의 핵심지역인 캘리포니아주에만 관련 변호사 100명 이상을 보유하면서 지난 15여년간 국내 유수 기업들의 수억 달러 규모의 가격 담합 소송 및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들을 성공리에 수행해 왔다. 헐리우드가 소재한 LA에 창업한 쉐퍼드멀린은 전통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독보적으로 강한 로펌으로 미션임파서블,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 대부분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제작에 법률자문을 제공해 왔다. 최근 쉐퍼드멀린은 헐리우드 3대 에이전시 중 한 곳과 지금과 같은 뜨거운 한류열풍을 잇고자 하는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와의 업무 제휴를 자문하고 있다. ☏02-6030-3000


    [스콰이어샌더스] 미·중 등 19개국에 전문가 1300명 포진
    김준용 대표


    지난 30년간 한국기업의 해외진출을 자문해 온 스콰이어샌더스는 한국기업의 글로벌화와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진출 및 현지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같은 양방향 서비스는 스콰이어샌더스가 전세계에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각 사무소가 개별적으로 활동하기 보다 '하나로 연결된 법률사무소(one-firm firm)'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미국, 중국을 비롯한 세계 19개국에 위치한 39개의 사무소를 기반으로 1300여명의 전문 변호사가 고객이 거래하는 전세계 시장을 넘나들며 국경을 초월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 고객이 법률적 난제에 직면하기 쉬운 기업 인수ㆍ합병(M&A), 지식재산, 다국간 기업거래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사무소 대표인 김준용 변호사는 브라질 북동부에서 추진 중인 49억달러 규모의 제철소 설립을 자문하는 등 다양한 한국 기업 거래에 자문을 제공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성 김 주한 미국 대사의 형이기도 하다. ☏02-6353-8350


    [심슨 대처] 128년 전통… M&A 분야 최고의 명성
    손영진 대표


    1884년 설립된 세계적 로펌 심슨 대처 앤 바틀렛은 전세계 11개 사무소에 850여명의 변호사를 보유하고 있다.
    국제적 권위를 갖고 있는 법률매체 체임버스는 2012년 심슨 대처에 올해의 한국 국제로펌상 (International Law Firm of the Year)을 수여하고 외국 로펌으로는 유일하게 한국 자본시장 및 M&A분야에서 공히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심슨 대처는 지난 20여년간 수많은 M&A와 자본시장 거래는 물론 주요한 송무 관련 업무를 수행해 한국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명성을 지니고 있다.
    삼성생명과 대한생명의 상장업무를 모두 맡아 성공리에 처리했으며, KKR의 OB맥주 인수, 동원그룹의 미국 스타키스트 참치사업 인수, 잉거솔랜드의 Bobcat사업 두산에의 매각 등 굵직한 M&A업무 또한 도맡았다. 송무분야에서도 한화그룹의 대한생명 매각관련 예금보험공사와의 분쟁 중재 등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02-6030-3800


    [코헨 앤 그레서] 회사법 등 4개 분야 전문 '부티크 로펌'
    손승철 대표


    코헨 앤 그레서는 전체 변호사의 수가 51명인 부티크 로펌이다. 소규모인 만큼 소송·중재, 회사법, 지적재산권법, 화이트칼라 디펜스 등 4개 분야에만 집중한다. 뉴욕 본사 이외에 다른 곳에 사무실을 내기는 서울이 처음이다. 코헨 앤 그레서는 LG전자, KCC, SK 등 다수의 한국 기업들을 이미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수년 동안 이들의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코헨 앤 그레서는 뉴욕의 최고 로펌에서 철저한 트레이닝을 거침으로써 실력이 검증된 변호사들로 구성돼 있다. 소규모 로펌의 특징인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가 특징이며, 무엇보다 수임료가 다른 대형 로펌에 비해 합리적이라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승소율이나 사건 처리 결과는 뒤지지 않는다. 코헨 앤 그레서는 BTI 컨설팅 그룹이 포천 1000대 기업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사내변호사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009 클라이언트 서비스 A-Team에 오르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02-6958-7600


    [클리어리 고틀립] 20여년 간 한국 관련 폭넓은 경험 축적
    이용국 대표


    클리어리 고틀립 스틴 앤 해밀턴은 전세계적으로 16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 미국 로펌이다. 지난 20여 년간 활발한 한국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기 때문에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거래 및 법적 분쟁 등에 있어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으며, 전문인력도 다수 확보하고 있다. 한국 기업과 한국 정부가 당사자인 다양한 국제거래에서 상당한 성과를 나타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성사된 거래규모기준 상위 5건의 한·미 간 M&A거래 중 무려 3건을 맡아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했다.  한국 기업의 사상 최대 규모 IPO건, 최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등록 및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건,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면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발행하는 방식의 최초 IPO건 등을 포함한 150억 달러 이상의 한국기업들의 IPO건과 관련해서도 법률자문을 제공했다. 지난달 문을 연 서울사무소에는 소속 미국법자문사를 포함해 우리나라 말에 능숙한 30명 이상의 미국변호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02-6353-8000


    英로펌으로 첫 국내 진출… 세계5위 규모
    브라이언 케시디  대표


    클리포드 챈스는 국내에 진출한 최초의 영국계 로펌으로 세계 5위(매출액 기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클리포드 챈스는 3400여명의 변호사 중 한국 고객을 전담하기 위해 서울사무소에 6명의 한국계 변호사들을 뽑아 급파하는 정성을 보이며 세계적 수준의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리포드 챈스는 전세계 25개국에 35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는데 서울사무소는 한국 고객들이 이같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 기업의 한국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도 하고 있다. 클리포드 챈스는 특히 전세계 사무소가 하나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원 펌(one-firm)' 정신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농협, 현대캐피탈, OCI 주식회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많은 국내 기업을 기존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한국 산업과 문화에 대한 뛰어난 이해력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국제적 법률매체 체임버스는 클리포드 챈스를 2012년 글로벌 선두 로펌(Tier 1)으로 선정했다. ☏02-6353-8100


    70년대부터 한국의 대표적 기업과 인연
    김종한 대표


    폴 헤이스팅스는 전세계에 걸쳐 20개의 사무소에 1000명 이상의 변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로펌이다.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폴 헤이스팅스는 조만간 미국법자문사의 수를 늘려 15~20명까지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폴 헤이스팅스는 이미 1970년대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의 미국 진출과 관련한 법률 자문을 제공해 한국과의 오랜 인연을 강조한다. 상업은행의 LA 진출,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취항과 기아자동차의 미국 서부 판매망 구축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초기 미국 진출을 지근 거리에서 도왔다. 최근에도 한화케미칼의 미국 상장사 인수, 롯데쇼핑의 전환 사채 발행 등 한국 기업들의 해외 기업 인수 및 증권 발행에 대해 법률자문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또한 폴 헤이스팅스는 미국 등지에서 벌어지는 국제 소송 부문에서도 많은 한국 기업들을 대변해 왔다. 특히 삼성SDI 특허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고 현재는 코오롱 인더스트리, 대한항공, LG 디스플레이, 호남석유화학 등의 미국 내 영업비밀침해 및 공정거래 관련 소송 등 굵직한 사건들을 모두 대리하고 있다. 서울사무소 김종한 대표는 "국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폴 헤이스팅스가 제공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02-63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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