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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검찰

    집에서도 수형자 면회 '화상접견' 첫 시행

    15일부터 교정시설서도 TV뉴스 생방송으로 시청토록
    黃 법무 "인간중심의 수용처우와 다양한 교화프로그램" 강조

    차지윤 기자 desk@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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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형인의 가족들이 교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도 수형자와 면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 수용자도 교정시설에서 TV뉴스를 생방송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법무부(장관 황교안)는 수형자 가족이 교정기관 방문없이도 가정의 개인 컴퓨터(PC)를 통해 수형자와 접견할 수 있는 '인터넷 화상접견' 서비스를 지난 10일부터 영월 등 12개 교정기관에서 시범 실시에 들어갔다고12일 밝혔다. 법무부는 내년부터 화상 접견을 전체 교정기관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화상접견이 가능한 시설은 강릉·경주·대전·여주·영월·장흥·진주·천안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 천안개방교도소, 청주여자교도소,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12곳이다.

    화상접견 대상자는 복역태도 등이 좋은 개방처우급(S1), 완화처우급(S2)에 속하는 수형자로 제한했다. 수형자 가족은 배우자·직계혈족 또는 형제자매, 직계혈족의 배우자 등이며, 가족이 없는 수형자를 위해 그와 결연을 맺거나 가족에 준하는 사람으로서 필요한 경우 화상접견을 허용하기로 했다.

    수형자 가족은 먼저 수형자가 있는 교정기관을 방문해 가족 여부를 증명하고 사진 촬영을 해야하며, 이후부터는 법무부 홈페이지나 모바일 서비스 혹은 교정민원대표전화(1544-1155)를 통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법무부는 또 15일부터 전국 교정시설의 수용자 교화방송 TV뉴스를 기존 녹화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평일 오후 7시에는 KBS 뉴스를, 주말 오후 8시에는 SBS 뉴스를 방송해 수용자의 외부 교통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황 장관은 "새 정부의 국정비전 및 법무행정 비전과 조화될 수 있도록 현장과 국민중심의 교정행정을 펼쳐달라"며 "인간중심의 수용처우와 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통해 수용자 재범방지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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