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galinsight
  • Legaledu
  • 법률신문 뉴스

    법조단체

    "법률과 법률외적인 지식의 융합 필요"

    2014년 여성변호사 대회
    서로 어려움 공유·조언도

    신지민 기자 shinji@lawtimes.co.kr 입력 :
    글자크기 : 확대 최소
  • 인쇄
  • 메일보내기
  • 기사스크랩
  • 스크랩 보기
  • '2014 여성변호사대회'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엘타워에서 여성변호사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이명숙)와 대한변호사협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석희)가 공동 개최한 이날 대회에 참가한 여성변호사들은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조언을 나눴다.

    7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엘타워에서 열린 '2014 여성변호사대회'에서 전수안 전 대법관이 '여성법조인의 미래와 도전의식'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백성현 기자>

    전수안(62·사법연수원 8기) 전 대법관은 '여성법조인의 미래와 도전의식'를 주제로 강연했다. 전 전 대법관은 성공한 변호사의 기준에 대해 "세상에는 돈 잘 버는 변호사와 못 버는 변호사, 사건이 많은 변호사와 적은 변호사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변호사와 덜 행복한 변호사, 행복하지 못한 변호사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건, 넉넉한 수입, 높은 승소율을 자랑하는 변호사가 되기보다는 행복한 변호사를 목표로 삼고 도전하라"고 말했다.

    또 "변호사의 준비서면과 변론을 통해 우리 사회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에 의미 있는 판결을 이끌어내는 것에 도전하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판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 참신한 발상의 전환, 법률지식과 법률외적인 지식의 융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테이블마다 선배 멘토 변호사들과 사법연수원 43기, 변호사시험 3기 등 신입 변호사들이 나눠 앉아 고민을 상담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법연수원 43기 8명으로 구성된 밴드, '소울 바이트'는 '지금 이 순간', '하늘을 달리다' 등을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명숙 회장은 "여성 법조인 간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정보를 제공하고, 더불어 함께 하는 여성변호사의 상을 정립하자"고 말했다.

    최근 많이 본 기사

    리걸북스

    더보기

    리걸에듀

    리걸인사이트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