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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서비스 상반기만 3억5080만 달러 적자

    한국은행 상반기 통계
    국내로펌들 해외에서 3억8570만 달러 벌고
    국내기업 외국로펌에 7억3650만 달러 지출

    이승윤 기자 leesy@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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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상반기 법률서비스 분야 무역수지 적자가 3억5080만 달러(약 361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7억420만 달러(약 7247억원)로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 하단 관련기사 참고)한 지난해 상반기 적자 규모인 3억5310만 달러(약 3634억원)보다 다소 감소한 것이다. 따라서 지난해 7월 유럽과 올해 3월 미국에 국내 법률시장이 2단계 개방됐지만 추가 개방이 시장에 끼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한국은행이 집계한 서비스 무역 세분류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로펌들은 기업 인수·합병(M&A) 자문 등의 법률서비스로 해외에서 3억857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에 비해 우리 기업들이 외국로펌에 지불한 법률서비스 비용은 수입액의 1.9배에 이르는 7억3650만 달러에 달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무역수지 적자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법률서비스 분야의 무역역조 심화 현상은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이 늘면서 해외에서 발생하는 법적 분쟁이 늘고 있지만 우리 기업들이 지나치게 외국 로펌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변호사업계의 분석이다.

    기업 법무팀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의 아웃바운드(Outbound, 국내 기업의 해외 관련) 프로젝트 등 해외사업 추진 과정에서 아직까지 국내 로펌에 대한 기업들의 신뢰가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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