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동인, '가족법센터' 출범
법무법인 동인(대표변호사 노상균)은 가사분쟁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법센터'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법센터는 △이혼, 재산분할, 친권자·양육자 지정 등 가사소송사건 △재산분할, 상속재산분할, 성년후견 등 비송사건 △가정보호, 아동보호, 소년보호 등 보호사건 △입양사건 △국제이혼 소송 등 모든 유형의 가사분쟁에 대해 서비스할 방침이다.
센터장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홍창우(54·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맡았다. 홍 변호사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가정법원 가사소년전문법관으로 근무했다. 법관 재직 시절 가사실무제요 집필위원, 주석 민법 집필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성년후견·재산분할 부분을 집필했다.
홍윤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