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시장과 O2O가 만날 때
카카오택시, UBER, 배달의 민족, 배달통, 요기요, 야놀자, 여기어때, 직방, 다방…. 최근 2~3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해 왔고 누구나 한 번쯤 이용해 보았음직한 서비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문하고 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라는 점이다.
이 같은 O2O 서비스의 특징은, 웹 환경 또는 스마트폰에서 몇 번의 클릭(터치)만으로 지금까지 대면이나 전화를 통해 진행했던 일들을 전부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이용계층이 전 세대로 확대되면서 70대 할머니도 카카오택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시를 예약하고, 전화를 걸지 않고 레스토랑의 음식을 배달해 먹는 것이 당연해지고
이상민변호사 (서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