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비즈니스
법조삼륜이라는 판사, 검사, 변호사 모두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다. 그래서인지 젊은 법조인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자신의 아이들을 법조인으로 키우고 싶다는 말보다는 엔지니어, 의사, 운동선수, 파일럿 등으로 키우고 싶다는 '참신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그렇다면 법조삼륜 중 누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을까? 이런, 어려운 질문을 스스로 던졌다. 아마도 판사들은 매일 기록과 씨름하는 판사가, 검사들은 매일 피의자들과 말싸움 해야하는 검사가, 변호사들은 무조건 변호사가 제일 스트레스가 많다고 할 것이다. 이건 법조뿐만 아니라 다른 직역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경우 자신들의 직업이 최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이라고 하고, 항상 너무나 바쁘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구길모교수(충남대 로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