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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 최근 동향

    강병진 미국법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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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은 다른 주와 마찬가지로 매년 2월과 7월에 치러 진다. 그러나 다른 주는 2월과 7월의 마지막 주 화요일과 수요일 2일 동안 시험이 진행되는 것 과는 달리, 캘리포니아주는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3일 동안 변호사 시험을 진행해 오고 있다. 따라서 2일 동안 시험이 치러 지는 다른 주에 비하여, 에세이 시험과 PT(Performance Test) 시험 시간이 길다. 에세이 시험과 PT 시험은 논술식으로 작성하는 주관식 시험이라 외국인 수험생들에게는 부담이 되어 왔다.

    그러나 내년 2017년 7월부터는 캘리포니아주도 3일이 아닌 2일 동안 변호사 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시험 기간이 2일로 줄어들면서 에세이 시험 문제는 6문제에서 5문제로 1문제가 줄어 들고 시험 시간은 종전과 같이 1문제당 1시간 동안 풀게 되며, PT 시험은 2문제에서 1문제로 줄면서 시험 시간도 3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줄어 들게 된다.

    에세이 시험과 PT 시험의 문제 수와 시험 시간이 줄기 때문에 영어 작문의 부담은 줄어 들게 된다. 2월과 7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치러지는 객관식 시험인 MBE 시험은 모든 주가 공통으로 보는 시험으로 변동사항은 없다. 따라서 수요일 오전 100문제, 오후 100문제 총 200문제로 구성 되는 것은 변함이 없다.

    그 외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 위원회에서 공지한 사항에 따르면, MBE 시험 배점은 50%로 기존 35%에서 15% 상향 조정되었고, 에세이 시험과 PT 시험 배점은 50%로 기존 65%에서 15% 하향 조정되었다. 에세이 시험과 PT 시험의 배점이 15% 줄고, 객관식 시험인 MBE 시험의 배점이 15% 상향된 점도 Writing에 부담을 느끼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유리한 부분이다.

    구체적으로 에세이 시험과 PT 시험의 개별 배점에 대해서는 아직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 위원회에서 공지를 하지 않았는데 곧 공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시험 일자도 화요일과 수요일로 할지 아니며 수요일과 목요일로 할지도 곧 공지가 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의 합격 점수는 기존과 같이 1,440점으로 변동 사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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