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galinsight
  • Legaledu
  • 법률신문 오피니언

  • 상시채용
  • 기사제보
  • 정규만 박사의 한방건강

    [정규만 박사의 한방건강] 알레르기성 비염(3)

    정규만박사

    입력 :
    글자크기 : 확대 최소
  • 인쇄
  • 메일보내기
  • 기사스크랩
  • 스크랩 보기
  • ●비염 치료를 돕는 식품

    * 신이 달인 물 : 개화하지 않은 목련의 꽃봉오리를 말린 것이 신이 이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코감기 치료에 두루 사용한다. 신이와 함께 진피(귤껍질)나 박하를 달여 마셔도 좋다. 

    말린꽃 봉오리 10g을 약 6백cc의 물에 넣고 달여 양이 절반이 되면 불에서 내린 뒤 하루 3번 나눠 마신다.

    * 삼백초 달인 물 :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뛰어나다. 비염뿐 아니라 두드러기, 여드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삼백초차다. 말린 삼백초 잎과 줄기 15g에  500cc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달여 차처럼 마시면 된다.

    * 감자 수프 : 양파와 함께 스프를 만들어 먹으면 풍한으로 인한 비염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 호박, 호박씨 차 : 늙은 호박은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에게도 좋다.
    호박씨나 호박을 말려 가루를 낸 뒤 하루에 세숟가락씩 더운물에 풀어 차로 마시거나 자주 호박죽을 쑤어먹는다.

    * 무생강탕 :  거담, 소염, 해열작용도 있어서 비염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냉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며 콧물이 잘 멎지 않을 때 효과적인 식품이다. 무생강탕은 무를 강판에 갈아 생강즙을 조금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식기 전에 마신다.

    * 느름나무뿌리껍질 달인 물: 느름나무뿌리껍질은 유근피 라고 불리며 약재상에서 구할 수 있다. 끓이면 코처럼 느른한 게 나온다 해서 코나무라고 한다.

     코나무뿌리껍질 20g에 물 두 대접 정도를 붓고 30분 정도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하루 3번 나눠 마신다.

    * 창이자 가루 : 창이자는 도꼬마리의 씨를 말하는데 비염과 축농증에 효과가 있다. 열매를 엷은 다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가루로 만든 것을 하루에 3.5g을 3회로 나눠 복용하면 알레르기 비염에 효과적이다. 하루 6g씩 물에 달여 먹어도 좋고 창이자 잎을 그늘에서 말려 하루 10~15g씩 달여 먹기도 한다.

    * 도꼬마리, 인동덩굴 꽃, 꼭두서니 달인 물 : 비염으로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오는 데 쓰면 효과가 있다. 도꼬마리의 씨, 인동덩굴 꽃 각각 12g, 꼭두서니 10g을 적당량의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 대추, 감초 달인 물 : 말린 대추나 감초에는 여러 가지 염증을 없애고 코 안의 작은 핏줄들의 작용을 돕는 물질이 있다. 따라서 비염이나 감기 등으로 인한 코막힘에 좋은 효과가 있다.
    대추 15g과 감초 2g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차처럼 달여 마신다.

    * 곶감현미죽 : 위나 장이 약한 사람의 비염에 곶감과 현미를 넣고 죽을 쒀 먹는 것이 좋다. 곶감 5개에 현미 1홉을 넣어 죽을 쑤어 먹으면 된다.

    *  솔잎차 : 솔잎을 말려 차로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비염의 치료와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솔잎을 따서 잘 말린 다음 물에 넣고 색이 노랗게 우러날 때까지 은근하게 달이면 차가 된다.

    * 연근즙 : 생연근을 갈아 즙을 낸 다음 하루 반잔 혹은 한잔씩 꾸준히 먹는다. 연근만 넣고 먹기 힘들면 당근을 약간 넣고 함께 갈아도 된다.

    * 토종 벌꿀 : 몸에 좋은 꿀이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만 1살 미만의 신생아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 식품의 성질이 더우므로 소음인으로 소화기의 기능이 허약하고 냉한 사람은 좋지만 그 반대인 경우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최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