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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컬럼

    48. 겨울철 건강관리

    모든 감염 예방의 제1순위는 '손 씻기'

    경문배 원장 (다온헬스케어의원)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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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은 일반적으로 병원에 환자가 많아지는 시기이다. 주로 호흡기계 질환이 많긴 하지만 낮은 온도 때문에 경직된 근육과 관절에 생기는 통증 및 낙상에 의한 골절환자도 늘어나며, 뇌졸중과 심근경색 같은 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따라서 이번에는 겨울철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 대해서 간략히 이야기 해보겠다. 


    무엇보다도 겨울철 하면 제일 흔한 질병은 감기, 독감 및 폐렴과 같은 호흡기 감염질환일 것이다. 주로 호흡기 감염질환은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에 의해서 전염되며 주 전파경로는 비말전파 및 공기매개전파이다. 따라서 기침을 하거나 코를 훌쩍거리는 사람들과 생활 및 접촉할 경우 마스크를 쓰거나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밀폐된 공간일 경우 접촉 후 환기를 해주고,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어준다. 손위생은 모든 감염 예방을 위해서 제1순위 예방법이다. 입 아프게 말해도 아깝지 않게 중요한 손씻기! 일상생활에서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소아의 경우 손씻기에 대한 바른 교육을 시켜주면 많은 감염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그 외 외출복과 침구류는 자주 세탁해주고,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추운 겨울, 근육 및 관절 질환, 골절 위험성의 증가 이유는 감소된 혈액순환과 근육, 인대 및 관절의 경직 때문이다. 따라서 이미 근육 및 관절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강도와 빈도가 심해지며 낙상에 의한 부상이 늘어난다. 더욱이 스키나 스케이트 등 겨울철 운동을 즐기다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겨울철 활동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근육의 경직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증가시켜주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 햇빛을 많이 보지 못해 비타민 D 합성이 줄어들게 된다. 이 때문에 골밀도 감소로 인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낮에 따뜻하게 입고, 적절한 외부활동을 하며, 칼슘이 포함된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은 겨울철에 갑자기 다가오는 무서운 저승사자이다.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들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의 경우 온도가 떨어지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좁아진 혈관이 더 좁아지게 되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킨다. 더욱이 최근에는 젊은 층들도 혈관질환으로 사망하거나 장애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이는 젊은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매우 증가하였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드러나지 않게 오랜 기간 혈관을 좀먹다가 겨울철 갑자기 이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반드시 외부 온도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 외출 시 따뜻하게 입고, 마사지나 스트레칭, 그리고 목욕으로 혈액순환을 늘리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이완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문배 원장 (다온헬스케어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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