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galinsight
  • Legaledu
  • 법률신문 오피니언

  • 상시채용
  • 기사제보
  • 법조계 소문난 맛집

    서울 잠실 '하드록 카페'

    격렬한 사운드와 세계적인 요리의 '환상적 만남'

    입력 :
    글자크기 : 확대 최소
  • 인쇄
  • 메일보내기
  • 기사스크랩
  • 스크랩 보기

  • 샌프란시스코의 명소 피어39에서 처음 만난 하드록 카페! 낮 12시 방문이라 옷가게로만 여겼는데, 웬걸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서울 잠실에서 다시 만난 그곳은 예전에 미처 몰랐던, 젊음과 열정, 자유와 낭만이 가득한 공간이었다.

    하드록 카페는 1971년 6월, 음악을 사랑했던 2명의 미국인이 영국 런던 올드팍 거리에 처음 문을 열었다. 'Love All, Serve All!'의 개업 철학은 세계 주요 도시 120개가 넘는 모든 체인망에서 여전히 존중되고 있다. 맛있고 다양한 음식, 빠르고 친절한 서비스는 하드록 카페의 기본 모토로 전 세계 어느 지점에 가도 실망하지 않는다는 점이 이곳을 찾는 이들의 공통적인 생각이다.

    잠실 하드록 카페는 복층 구조인데,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전 세계 유명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련한 소장가치 만점인 클래식 티셔츠는 물론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 수익의 일부는 기부된다. 1층에 위치한 칵테일바에서는 여러가지 종류의 칵테일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시간을 맞춘다면 신나는 바텐더쇼도 구경할 수 있다. 탁 트인 뮤직 스테이지에서는 하우스밴드의 라이브공연은 물론 국내 및 해외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직접 즐길 수 있으며, 최첨단 음향시설을 통해 그 뜨거운 락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갖가지 종류의 버거, 스테이크, 스모크하우스 등은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셰프들은 우리 입맛에 맞는 신메뉴들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하드록 카페의 인기메뉴인 점보콤보(사진 가운데 위쪽)는 브루스케타(바게트 빵위에 마리네이드 토마토와 바질을 얹고, 발사믹 오일과 파마산 치즈가 뿌려져 제공됨) 또는 포테이토 스킨(바삭하게 튀긴 포테이토에 치즈소스, 훈제 베이컨과 파를 뿌려 크림과 함께 서브됨·오른쪽 위), 어니언링, 투펠로 치킨 텐더, 치킨 윙, 스피나치 아티쵸크 소스와 파마산 치즈가 더해진 플랫 브레드가 허니머스타드, 블루치즈 드레싱 소스와 함께, 한 접시 가득 담겨져 나오는데,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최상의 메뉴라 생각된다.

    그외 몬트리올 잭, 체다 치즈를 얹은 나쵸에 피코 디갈로, 할라피뇨를 토핑하여 사워크림에 찍어 먹는 하드록 나쵸스에 다섯 종류의 프리미엄 데킬라 중 세가지 맛의 선택이 가능한 에어 멕시코(오른쪽 아래)의 궁합 역시 결코 빠지지 않는 선택이 될 것이다.

    후텁지근한 여름! 친구와 연인,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부담없이 즐기고, 쿨한 특별함을 제대로 만나고 싶지 않은가? 업무에 의뢰인에 기록에 치여 만사가 스트레스인 법조인에게, 서초동서 15분거리에 이런 탈출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할 날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게다가 엘리베이터만 타면,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 최대 스크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덤이다. 

    < 김상일 변호사 (법무법인 세창) >

    최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