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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컬럼 리스트

    47. 만성 통증

    47. 만성 통증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경험하는 증상은 무엇일까? 필자는 통증이란 증상이 최소한 상위권에 오르리라 생각한다. 통증은 많은 질환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매우 광범위한 증상이다. 예를 들어 외부 충격에 의한 통증, 질병에 의한 통증, 다른 부위로 연결되는 연관통 등 발현되는 모습은 매우 다양하다. 대부분 통증은 그 원인을 해결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장기간 지속하는 통증도 존재한다. 사람들을 괴롭히는 무서운 그 얼굴, 만성 통증에 대하여 알아보자. 통증의 불유쾌한 그 경험을 인지하기까지의 과정은 일반적으로 복잡한 신경 기능이 관여하게 된다. 특히, 노인의 경우 신경계 및 감각계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서 통증 자극이 사라진 후에도 통증을 느끼

    확고한 치료 의지, 정서적 안정이 중요
    46. 암에 대한 사색

    46. 암에 대한 사색

    암은 세포의 돌연변이를 말한다.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유전자의 반복된 변형으로 생긴 악성세포의 증식된 형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살아가면서 다양한 환경적, 생물학적 요인들에 의해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생기고, 암세포로 발전하게 된다. 암세포는 미성숙 세포로 주위 조직으로 빠르게 퍼져나가 장기의 기능을 잃게 만든다. 이미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의 취약성과 시대의 환경 요인을 분석해 보면 암으로의 도전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아니 반드시 세워야만 한다.  진료실에서 암진단을 받은 환자의 내력을 살펴보면 신기하게도 1대 또는 2대에 걸쳐 동일 암의 가족력이 확인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사실 따지고 보면 같은 유전자를 물려받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조기 발견을 위한 전략적 계획을
    45. 화상

    45. 화상

    일상생활 속에서 음식을 조리하거나 커피를 마실 때 실수로 화상을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살다보면 가벼운 화상은 자주 일어나지만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2도 이상의 중등도 화상은 그 범위가 넓을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다양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그리고 그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화상을 입었을 당시 초기 대응을 잘해야 한다.  화상은 정도에 따라서 1, 2, 3도 화상으로 구분한다. 1도 화상은 주로 표피에만 화상이 발생한 경우로 통증을 동반한 홍반과 부종은 있으나 수포가 생기지는 않으며, 대체로 흉터도 남지 않는다. 2도 화상은 표피를 넘어서 진피까지 화상이 생긴 경우로 물집이 형성된다. 일반적으로 2도 화상은 흉터가 생기지만 진피의 상부까지만 손

    무엇보다 가장 먼저 냉찜질부터
    44. 심장박동

    44. 심장박동

    일반적으로 사람이 죽는다는 것을 보통 심장이 멈춘다는 것으로 표현한다. 심장은 일정한 박동으로 우리 몸 구석구석에 영양분과 산소를 보내주는 엔진 역할을 한다. 심장 박동의 변화는 질병의 전조증상 또는 이미 질병으로 이환된 상태를 의미할 수 있다. 특히 심장 질환은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심장박동의 변화에 따른 증상과 그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정상적인 맥박은 심장이 1분에 60~100회 사이를 박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생활 속에서 맥박이 빨라지는 상황은 빈번하다.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극도의 긴장상태에 있을 경우 대부분 심장박동이 빠르게 요동치는 것을 느껴봤을 것이다. 카페인, 알콜, 니

    반복적인 두근거림 느껴본 적 있는지…
    43. 갑상선 질환

    43. 갑상선 질환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를 관장하는 장기로서 우리 목 중앙 후두부 앞쪽에 나비 모양으로 붙어 있는 내분비 기관이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세포 수준의 에너지 대사에서부터 몸 전체의 총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은 대사 조절이라는 광범위한 역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환이 생겼을 경우 그 증상도 매우 다양하다. 여러 가지 원인들이 갑상선에 문제를 일으키고, 그 결과로 크게 기능항진증과 기능저하증, 2가지 증상군으로 표현되어 나타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방출되는 것으로 인체 대사량을 증가시키고, 이에 따라 우리의 몸은 더 많은 에너지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말초 혈관을 확장하며, 심장을 더 빨리 뛰게 한다. 신체 에너지 대사가 증가하게 되면 땀

    만성피로·무기력 동반하면 의심을
    42. 역류성 식도염

    42. 역류성 식도염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병은 무엇일까? 다양한 질병이 있겠지만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병이 바로 역류성 식도염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내시경 상에서 위-식도 경계면에 염증이 생겨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병이다. 하지만 염증이 없어도, 위-식도 역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다양한 원인과 증상으로 우리들을 괴롭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좀 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역류성 식도염은 다양한 증상이 있지만 그 중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heart burn)과 신물 역류(regurgitation)가 핵심증상이다. 실제로 환자들은 명치부터 목부위까지 화끈거리며 타는 쓰라림과 동시에 신물 역류 및 트림 증상을 호소한다. 또한 두 가지 주요 증상과 더불어 소화불량, 가슴 압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41. 항생제

    41. 항생제

    항생제는 세균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내는 중요한 치료제이다. 인류의 역사를 봐도 항생제의 발전은 인류의 수명을 증가시킨 위대한 업적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지금은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 증가로 “슈퍼박테리아”라는 또 다른 강력한 적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따라서 적절한 항생제 사용에 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가자. 항생제는 세균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사멸시키기 위해 다양한 작용기전을 작동시킨다. 세균의 세포벽 합성 또는 세포막의 기능을 억제하거나 단백, 핵산 및 엽산의 합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세균들을 죽인다. 우리 몸에는 다양한 세균들이 상재해 있고, 각 부위마다 주로 포진해 있는 세균들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항문 주위에 대장균을 들 수 있다. 세균 감염이 의심되면 질환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40. 봄철 환절기 건강 예방법

    40. 봄철 환절기 건강 예방법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언제나 그렇듯이 다시 푸르른 새싹이 돋는 봄이 오고 있다. 4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 살면서 계절의 변화는 사람들에게 건강을 유지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만든다. 환절기에 생기는 급격한 환경과 인체의 변화는 다양한 증상과 질환의 원인이 된다. 특히, 봄의 향기가 느껴질 때면 웅크림을 펼치려는 흥분감으로 인하여 우리 스스로 건강에 소홀해 지기 쉽다. 따라서 봄철 환절기 건강 지키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봄철 환절기의 건강 위험 요인은 크게 2가지이다. 하나는 기온과 습도의 일교차이고, 또 다른 하나는 꽃가루이다. 보통 3~4월에는 10도 이상의 기온 일교차가 나게 되며, 쌀쌀한 아침저녁과 따뜻한 낮 사이에서 우리의 정교한 면역계는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서 급박하게 돌아간다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39. 퇴행성 골관절염

    39. 퇴행성 골관절염

    대한민국은 2017년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2%를 차지하면서 고령 사회로 진입하였다. 노인인구의 증가는 노인질환의 증가로 이어졌고, 그 중 퇴행성 골관절염은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서 많은 노인들에게 통증 및 운동 기능의 상실이라는 고통을 주고 있다. 이제 오래 사는 시대에서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 하는 건강의 질적 향상이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고령 사회에서 퇴행성 골관절염과 같은 질환은 반드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수명이 증가하고, 과영양으로 인한 비만인구 또한 많아짐으로서 많은 노인들이 이미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한 상태에서 체중 부하를 견디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골다공증으로 골밀도는 이미 약화되어 있고, 연골이 닳아 점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38. 인플루엔자

    38. 인플루엔자

    매년 겨울에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급성 발열성 질환의 하나인 인플루엔자(influenza)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일반 감기보다 심한 증상과 합병증을 유발하는 이 바이러스는 매년 인구의 5~15% 가량이 감염될 정도로 빠른 전파속도와 유행성을 지니고 있다. 추운 겨울이면 여지없이 찾아오는 손님이지만 분명 손님맞이를 철저히 한다면 그 치료와 예방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 우리나라의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보통 12월~이듬해 1월에 정점을 이루다가 감소하며, 다시 3~4월 경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개인적인 임상 경험으로 보면 대부분 12월~1월 사이에 A형 독감이 유행하게 되고 그 증상도 심하며, 이후 3~4월경에는 A형과 B형이 함께 보이며, 그 유행의 정도나 증상은 약한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37. 2019년 새해 건강을 위한 약속

    37. 2019년 새해 건강을 위한 약속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항상 오래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이할 때의 그 느낌은 상쾌하면서, 비장하기 까지 하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의 소망을 이야기 하면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에 대한 덕담이다. 이렇듯 우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고 있다. 2019년 황금돼지 해에 우리 스스로에게 건강을 위한 3가지 약속을 해보자. 첫째, 하루 7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자. 우리는 일생의 많은 시간을 자는데 보낸다. 수면은 활동하는 동안 생겼던 산화스트레스를 스스로 회복하는 시간이며 다음 활동을 위한 준비의 단계이다. 운동선수에게 훈련하는 시간보다 휴식하는 시간이 더 중요한 것처럼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적절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숙면을 취하는 것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36. 건강기능식품

    36. 건강기능식품

    우리 주변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풍경은 이미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 버렸다. 그렇다면, 미디어를 통해서 수많은 건강기능식품들이 봇물 터져 나오고 있는 이 상황에 과연 이 제품들이 얼마나 믿음직하고, 효과가 좋은지 참 궁금하다. 환자들이 와서 건강기능식품을 먹어도 괜찮은지 물어볼 때 마다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할지 사실 난감한 적도 많다. 과연 건강기능식품은 먹어도 되는가? 건강기능식품의 또 다른 말은 건강보조식품이다. 그야 말로 부족한 영양을 보조해주고, 기능적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식품인 것이다. 대부분 천연재료를 가공하여 먹기 편하게 포장되어 나오기 때문에 섭취하기 편리하고, 현혹적인 광고를 통하여 상업적으로 일상 깊숙이 침투하여 그 효능에 대한 근거는 무시한 채 유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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