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 알프스 '오뜨 루트' 9박10일 트레킹
Ⅰ. 이번엔 알프스로 간다
변호사들의 여름휴가 여행은 어느덧 우리 법인의 전통이 되었다. 신장 위구르, 무스탕, 차마고도, 바이칼, 톈샨산맥, 파미르고원, 라다크에 이어 이번에는 알프스다. 지난 일곱 번의 여행지는 법인 이름에 걸맞는 '아주 대륙의 오지'였다. 금년 초 '파미르에는 황량한 아름다움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여행기를 출간하고, 1세대 여행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제는 세계로 향한 2세대 여행이다.
프랑스 샤모니에서
스위스 체르미드까지 180km
1786년 프랑스 의사 파카르와 수정 채취업자 자크 발마가 몽블랑 초등에 성공한 이후 알프스를 오르는 행위가 유럽 전역에 퍼져나갔고, 등산을 알피니즘이라 부르게 되었다. 산업혁명으로
2900고지 레이드아땅의 초원,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