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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덕의 백세건강 모범답안

    고승덕의 백세건강 모범답안 리스트

    [고승덕의 백세건강 모범답안] 반드시 채소를 먼저 먹어야 하는 이유

    반드시 채소를 먼저 먹어야 하는 이유

      건강한 식습관의 모델은 음식의 절반은 채소와 과일로, 나머지 절반은 단백질과 탄수화물로 먹는 것이다. 그런데 식단 구성 뿐 아니라 식사 순서도 중요하다.열량과 식단이 동일하더라도 음식 먹는 순서에 따라 식후 혈당, 인슐린 반응 등에 미치는 효과가 현저하게 달라진다. 미국의 웨일 코넬 의과대학에서 비만한 당뇨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식단을 음식 먹는 순서만 바꾸어 섭취하도록 하고 식후 혈당과 인슐린 수준을 측정했다(2015년 논문). 탄수화물을 먹고 15분 후에 단백질과 채소를 먹은 경우와 채소와 단백질을먹고 15분 후에 탄수화물을 먹은 경우를 비교한 결과 후자의 경우가 식후 혈당이 식사 30분 후 29%, 60분 후 37%, 120분 후 17% 더 낮고 혈중 인슐린도 현

    고승덕 변호사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
    [고승덕의 백세건강 모범답안] 다이어트의 모범답안, ‘건강한 식사 접시’(Healthy Eating Plate)

    다이어트의 모범답안, ‘건강한 식사 접시’(Healthy Eating Plate)

      배부르게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신통방통한 다이어트가 있을까. 돈 들여 특별한 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을 사먹지 않더라도 효과가 좋은 다이어트가 있을까. 음식의 열량이나 성분 구성을 모르더라도 필요한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다이어트가 있을까. 꾸준히 실천하면 당뇨, 심혈관질환, 암 등 만성질환의 위험이 현저히 감소한다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다이어트가 있을까. 이런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다이어트가 있다.   2011년 6월 미국 농림부(USDA)는 마이플레이트(MyPlate)를 공개했다. 이것은 접시를 네 칸으로 나눠서 각 칸에 채소, 과일, 곡물, 단백질이라고 기재하고 접시 옆에 유제품을 표시한 다이어그램이다. 접시 면적 비율은 대략 채소 30%, 과일 20%, 곡물 30

    고승덕 변호사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
    [고승덕의 백세건강 모범답안] 소식주의는 미신이다

    소식주의는 미신이다

      어설픈 건강 철학은 미신이다. 대표적인 것이 ‘적게 먹어야 장수한다’는 소식주의(小食主義)이다. 오래전부터 효모균, 회충, 파리, 쥐 등을 상대로 한 실험에서 에너지 섭취를 제한하면 노화 지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이어졌다. 예를 들어 쥐에게 장기간 열량을 제한했더니 체질량지수가 개선되고 만성질환 위험이 감소하고 수명이 연장되었다. 2009년에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연구진이 영장류인 붉은털원숭이를 상대로 20년에 걸쳐 열량 제한 실험을 한 결과를 발표했다. 통제집단에게는 풍족하게 먹이를 주고 실험집단에게는 그보다 30% 적은 먹이를 주었다. 실험집단은 당뇨, 암, 심혈관질환 등이 적었고 평균적으로 더 오래 살았다. 이쯤 되면 소식주의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처럼 보인다.그

    고승덕 변호사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
    [고승덕의 백세건강 모범답안] '건강 모범답안'을 시작하며

    '건강 모범답안'을 시작하며

      옛날에는 오복의 으뜸을 수(壽)라고 했고, 다음은 부(富), 셋째를 강녕(康寧)이라고 했다. 건강보다 돈이 우선이고, 돈보다 장수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이다. 지금은 순위가 달라졌다. 2019년 우리나라 성인 502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행복의 조건으로 돈이나 명성보다 건강을 꼽는 사람이 두 배 정도 많다.누구나 건강을 원하지만 건강하게 사는 것은 쉽지 않다. 2020년 태어난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세이고 건강수명은 66.3세이다. 한국인은 66세가 넘으면 평균적으로 1개 이상의 만성질환이나 장애를 가지고 남은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유병기간이 기대수명의 20%나 된다. 우리의 기대수명은 OECD 최장수 국가인 일본과 1년밖에 차이가 없지만 건강수명은 8년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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