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로스쿨(원장 김대환)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100주년기념관 306호에서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립대 로스쿨 재학생들이 참여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경험, 그리고 시립대 로스쿨의 강점과 특성화 분야 등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로스쿨 재학생들은 "올해 처음으로 시립대 로스쿨에서 자체입학설명회를 개최한 만큼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을 많은 수험생들이 도움과 용기를 얻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신호인·서울시립대 로스쿨 11기)", "조세법 특성화인 시립대 로스쿨의 탄탄한 교수진과 양질의 세법 수업을 소개하고 수많은 선배들이 조세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 조세분야에 관심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안원용·10기)"고 밝혔다.
수험생들이 몰려 로스쿨 교수와 재학생들과의 1대 1 개별상담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서울시립대 로스쿨은 나군 모집 대학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45명, 특별전형 5명 모두 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