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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입사하기] 법무법인 화우… “법률적 사고·융화력·공감능력 주목”
한수현 기자
2020-06-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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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0여명 선발… 60%이상 인턴프로그램 참가자

"화우라는 조직을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융화력'과 '협업능력'이 우수한 지원자에 주목합니다."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올해 법무관 출신 5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의 신입변호사를 채용했다. 남성 12명, 여성 9명이다. 평균 연령(입사시기 기준)은 28.1세다. 신입변호사들의 학부 전공은 법학은 물론 경영학부터 영어영문학·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기독교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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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에서 신입 변호사 채용을 담당하는 박영우(43·사법연수원 32기·왼쪽), 전상오(43·34기·가운데), 양소라(40·37기·오른쪽) 변호사.

 

매년 30명 안팎의 신입변호사를 채용하고 있는 화우는 이 가운데 3분의 2가량을 인턴 프로그램 참여자 중에서 뽑는다. 특히 로스쿨 졸업 후 법무관이나 재판연구원 등을 거쳐 지원했을 때 화우 인턴십 경험이 있다면 가점을 줄 만큼, 인턴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중요한 요소로 삼는다. 

 

인턴 프로그램은 로스쿨 1·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과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매년 두 차례 실시한다. 인턴 프로그램은 소장·의견서·변론요지서 등 문서를 작성하는 과제와 세미나 발표를 통한 구술 변론 과제, 지도변호사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전문 분야 및 실무능력 평가로 구성된다.

 

자기 소개서 큰 비중

 구체적 심도 있게 작성해야

 

인턴 선발 때 서류 평가만 하지 않고, 면접 전형까지 진행하는 것은 화우만의 특징이다. 따라서 로스쿨 성적이나 외국어, 각종 자격증 등 정량적 요소가 전체 평가에서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턴 채용 과정에서 면접 전형이 진행되지 않지만, 내년부터 면접 전형을 재개할 예정이다.

 

화우의 채용을 담당하는 전상오(43·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는 "인턴 면접에서부터 인턴 참여자 환영식, 세미나 발표, 환송식, 최종 면접까지 채용 담당 변호사들이 여러 차례,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자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한다"며 "화우의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폭넓게 판단하기 위해 직접 마주하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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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는 모든 채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 서류 심사 뿐만 아니라 인턴 선발 면접과 인턴 프로그램 종료 후 최종 채용 면접에서도 자기소개서와 관련해 질문하기 때문이다.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선호 분야를 드러내도 좋지만 그만큼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턴 프로그램 중에는 인턴 참여자를 담당하는 변호사들의 평가가 채용 여부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과제 수행에 있어 △법률적 사고 능력 △열정 △융화력 △협업능력 △공감능력을 위주로 평가한다.

 

마지막 관문인 채용 면접에서는 인턴십 과정에서의 생활 태도와 멘토 변호사들의 평판 조회, 면접에서의 답변 자세 등 인성을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화우에서는 1년차 변호사에게도 성과급을 지급한다. 법무관 출신은 경력 2년을 인정해 법무관 출신 1년차가 로스쿨 출신 3년차와 동일한 급여를 받는다. 해외 유학은 4년차 말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6년차 여름부터 갈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입변호사 채용이 확정되면 로스쿨 재학 중에도 △체력단련비(연 100만원) △스마트폰 구입비 △통신비(월 5만원)를 비롯해 300만원의 연구비와 해외 워크숍 기회 등이 제공된다. △매일 점심·저녁 식대 △야간 택시비 △어학교육비 △10여 곳의 법인 콘도 이용 등 다양한 복지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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