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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탐방] 법무법인 화우 ‘금융전문그룹’… 정상급 전문가 꾸준히 영입, ‘최상 전력’ 유지
왕성민 기자
2020-07-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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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규제·회계감리·자본시장 분야 만족스런 실적

금융기법과 거래구조가 점차 복잡해지면서 이를 둘러싼 법률문제도 다각적인 접근 없이는 풀기 어려운 '고차방정식'이 되고 있다. 로펌 업계에도 △금융감독원 종합검사 부활 △개정 외부감사법 시행 △'금융소비자 등의 보호에 관한 법률' 공포·시행 등의 굵직한 규제 이슈들이 해마다 쏟아지면서 명징한 해결책을 찾는 기업자문 수요가 늘고 있다.

 

50여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의 금융전문그룹은 국내 정상급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최상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화우 금융그룹의 구성원을 살펴보면 '제3의 금융기관'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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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금융그룹 소속 변호사들. 왼쪽부터 박영우·연승재·정현석·황혜진·강영호·이주용·제옥평·조재륜·강성운·장황림·박지호 변호사.

 

오랫동안 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이명수(53·사법연수원 29기) 경영담당변호사는 금감원 제1호 변호사로서 금감원 초대 법무팀장을 역임했다. 은행법 전문가인 이주용(48·32기) 변호사, 자산운용·회계감리 전문가인 정현석(48·33기)·제옥평(45·38기) 변호사, 보험감독국에서 보험법규를 총괄하던 연승재(38·38기) 변호사, 최근 합류한 허환준(51·35기)·최종열(41·38기)·최용호(42·39기) 변호사 모두 금감원 출신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갖고 있다. 

 

이명수·이주용·정현석·제옥평 변호사 등 

독보적

 

이 밖에도 세계은행(WB) 수석이코노미스트, 대통령 비서실 부이사관, 금융위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임승태 고문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부장,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 등을 지낸 김성태 고문 등 60여명의 '금융통'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화우는 이처럼 풍부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법령 해석·의견 제시를 뛰어넘는 능동적 대안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기존에 나왔던 금융기관의 유권해석이 타당성을 잃은 경우 정교한 법 논리를 구성해 새로운 해석을 이끌어 내거나, 금융공학까지 동원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고객의 거래비용을 낮추는 대안도 수시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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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호 변호사 · 박영우 변호사 · 제옥평 변호사 · 연승재 변호사

 

제옥평 변호사는 "금융관련 사건은 기관 대 기관, 기관 대 소비자, 기관 대 정부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체계적·종합적으로 살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금융 실무와 규제 각 분야에서 정통한 전무가 집단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실적도 화려하다. 과거 KIKO 사건에서 금융기관을 대리해 실력을 입증한 이숭희(56·19기) 금융그룹장과전태구(54·27기)·우수연(42·35기)·황혜진(38·37기) 변호사 등 금융분쟁 전문 변호사들은 최근 발생하는 일련의 펀드 불완전판매 사건의 자문과 소송을 맡아 성과를 거뒀다.

 

법령 해석·의견제시 넘어 

능동적 대안까지 제공

 

자본시장 분야에서도대만 퉁이그룹의 웅진식품 인수 건, 광주시(市)와 현대자동차의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출범 건, 국내 최대 OTT 플랫폼인 '웨이브'에 SKSPE·미래에셋벤처의 공동 설립 사모펀드 투자 건 등에서 자문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크로스보더(cross-border) 사건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드러냈다. 올 2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132만㎡ 부지에 상업·주거시설을 짓기위해 20억 달러가 투자됐다 무산된 '캄코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해 파산한 부산저축은행의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를 대리해 캄보디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하고 미회수채권 6700억원의 회수에 대한 전망을 높였다.

 

강영호(47·30기) 변호사는 "화우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금융규제분야, 회계감리분야, 자본시장분야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실적을 내고 있다"며 "앞으로는 고객의 외연을 더 넓혀 명실상부한 최고의 금융전문집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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