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법학연구소(소장 신혜은)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권택민)은 26일 오후 2시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의 도입 가능성과 현실화'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최승재 세종대 법학부 교수가 '한국형 디스커버리제도의 도입 가능성과 현실화'를, 조은지 인텔렉추얼데이터 과장이 '특허소송 관련 각국의 디스커버리제도 동향'을, 손승우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가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한국형 디스커버리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이근우(47·사법연수원 35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정차호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 김지현(51·26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최재식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