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는 23일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센터, 노무법인 다현(대표 김광태)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12일 입법예고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과 세부 조항을 설명하고, 산업안전보건법과의 비교를 통해 기업의 대응 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재영(32·변호사시험 8회·사진) 대륙아주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전략'을, 김광태 다현 대표노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노동부 점검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김영규(55·사법연수원 24기) 대륙아주 중대재해 자문 그룹 부문장 변호사와 김 노무사가 질문에 답변했다.
대륙아주 측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와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돼 있는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 내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관한 경영고충 해소와 외국인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