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는 25일 서울시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서울안전자문회의'에서 차동언(59·사법연수원 17기·사진) 변호사가 중대시민재해 및 중대산업재해 분야 전문가로서 위촉직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날 차 변호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온라인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위촉직 위원으로 임명된 14명의 전문가들은 중대시민·산업재해 분야 정책 및 사업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최대 6년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대륙아주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TF'를 발족했다. 최근에는 중대재해 자문그룹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자문그룹에는 변호사 총 57명과 전문위원들이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