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백영기, 이하 홍성 범피센터)에서는 지난 4일 범죄피해자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맡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홍성 범피센터가 2011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100호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현재 49호까지 홍성 범피센터의 자원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도배·장판·창틀·도색·욕실리모델링 등 모든 시공을 자원봉사자들의 기술과 땀으로 완성되었다. 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만 이루어지는 홍성 범피센터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국 59개 범피센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범이 되는 탁월한 성과로, 홍성 범피센터의 자원봉사자들 모두 피해자지원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홍성 범피센터의 자원봉사단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비롯해 피해자와 함께 마음을 힐링하는 여름 캠프, 자조 모임 문화체험행사 참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참여하며 홍성 범피센터의 큰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단에게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된 역량 강화 교육과 위촉식을 가졌다.
백영기 이사장은 범죄피해로 인해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센터는 자원봉사단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격려와 응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