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내변호사회(회장 김성한)와 한양대 로스쿨(원장 강성태), 한양대 법학연구소(소장 박재완)는 2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제2 법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 기관 및 단체가 상호 우호적인 태도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서로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사회 측에서 김성한(48·사법연수원 33기) 회장, 김범수(33·변호사시험 7회) 기획간사, 김지은 주임이 참석했다. 한양대 측에서 강성태 한양대 로스쿨 원장, 박재완(56·21기) 한양대 법학연구소 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 및 단체들은 △한양대 로스쿨 소속 학생들의 교육 및 실무수습 지원 등 경력개발 △주요 사안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학술행사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의 교환 △ 전문성 강화와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한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은 "선배 사내변호사로서 학생들의 교육 및 실무수습 지원, 졸업 후 경력개발에 대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측은 "한양대도 한사회를 도와 사내변호사들의 여러 활동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