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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찰
김재화 서울북부지검 공판부장, 조재연 전 고검장 사무실 합류
박선정 기자
2023-01-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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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정기 인사를 앞두고 사직한 김재화(47·사법연수원 35기·사진) 서울북부지검 공판부장이 조재연(60·25기) 전 고검장, 김양수(55·29기) 전 검사장, 이건령(52·31기) 전 대검 공안수사지원과장이 활동하는 사무실에 합류한다.

 
김 부장검사는 진주 동명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김 부장검사는 2006년 사법연수원을 35기로 수료해, 같은 해 청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헸다. 법무부 검찰국 형사기획과 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와 강력부, 첨단범죄수사부, 수원지검 형사2부 부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서울북부지검으로 발령받아 공판부장을 지낸 뒤 오는 2월 검찰을 떠난다.


김 부장검사는 17년간 검찰에 재직하며 2017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2018년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 LH 동탄 백화점 사업자 선정 비리 의혹 사건 등 여러 굵직한 수사에 참여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와 범죄수익환수부 부부장을 거치면서 지와이커머스, KJ프리텍 등 코스닥 상장사들의 무자본 M&A사건, IDS홀딩스 범죄수익 은닉 국외유출 사건 등을 수사했다. 수원지검 형사 2부 부부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의약, 식품, 리베이트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앞서 그는 최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사직글을 올렸다.

 
그는 "청춘을 다 보낸 검사 자리를 떠나려 하니 왠지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고 아쉬운 마음이 떠나지 않지만 그동안 검사로서 살아온 인생과 (사직)결정 모두 후회는 없다"며 "가족처럼 도와준 여러 선후배 검사들과 수사관, 실무관님들 덕분에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었다. 검사로서의 인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검찰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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