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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어드바이즈 소속 변호사 5명, 법무법인 세종으로
홍수정 기자
2023-02-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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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아(53·32기), 박준용(50·35기), 배태준(42·37기), 안준규(41·39기)

 

정연아, 박준용 등 위어드바이즈 소속 변호사 5명이 세종에 합류한다. 대기업 임원을 지내고 대형로펌에서 근무하는 등 탄탄한 경력을 바탕으로 기업 자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이들이라, 영입 시장에서 흔치 않은 '빅 딜'로 언급되고 있다.
 

위어드바이즈 소속의 정연아(53·사법연수원 32기), 박준용(50·35기), 배태준(42·37기), 안준규(41·39기) 등 변호사 다섯 명이 3월 세종에 합류한다.


정연아 변호사는 교보생명보험, 엘에이치엔 등 기업을 거쳐 네이버에서 이사를 역임하는 등 1세대 사내변호사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평가받는다.

 
박준용 변호사는 법무법인 태평양,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을 거치며 기업 자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배태준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위어드바이즈에 합류했다. 네이버 '고민상담카페'의 상담사 및 운영진을 맡고, '변호사의 여행가방-겁 없는 변호사의 철 없는 여행'을 출간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출신의 안준규 변호사는 김앤장을 거쳐 2021년 위어드바이즈에 합류해 M&A, 부동산, 공정거래 등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대기업, 대형로펌 경력의 기업 자문 전문가 5명의 거취를 둘러싸고 대형로펌들 간에 영입 경쟁이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행선지는 공격적인 영입을 거듭하는 한편 자율적인 파트너십을 추구하는 세종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세종에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 플랫폼, 신산업 등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위어드바이즈는 세종, 율촌 등 국내 대형로펌 출신의 젊은 파트너급 변호사들이 뭉쳐 2019년 7월 설립했다. 인수합병, 부동산 거래 등 기업자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강소로펌이다. 구성원의 드레스 코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오픈 스페이스(Open-Space) 사무실에서 일하는 등 독특한 업무 환경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5월 김신(66·12기) 전 대법관을 영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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