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민(대표변호사 김경선·우덕성·고태관)은 최근 차장검사 출신 임채원(64·사법연수원 19기) 변호사와 부장검사 출신 강신엽(63·21기) 변호사를 영입했다.
임 변호사는 서울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0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부산지검 강력부장,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장, 순천지청 차장, 안산지청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전주지검·서울동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강 변호사는 안동고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1992년 청주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대구지검 형사5부장, 영덕지청장,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 인천지검 형사2부장, 서울동부지검·수원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