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양원호)는 2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원호 충북변호사회장을 비롯해 최우식(52·40기) 부회장, 정봉수(58·변호사시험 4회) 총무이사, 이규철(48·41기)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상황 및 피해규모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분배가 가능한 유관단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양원호 회장은 "충북변호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이웃돕기 활동을 하고 있는데,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돕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