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는 13일 경기 의왕시 포일동 뜨란채2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8기 임원진을 구성했다.
총회에는 김성훈(48·사법연수원 30기) 수원지검 안양지청장을 비롯해 안동완(53·32기) 차장검사, 김정진(51·32기) 인권보호관, 박진석(48·35기) 형사2부장검사, 박상락 사무국장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승현 이사장, 송형석 부이사장, 장원·이영택 이사, 손성연·최연동 감사가 연임됐고 홍성완 부이사장, 남성국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이어 2022년 결산보고와 2023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정관개정을 의결했다.
김성훈 지청장은 "제8기 임원진이 출범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보다 안정적인 피해자지원 사업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승현 이사장은 "센터 회원 활동과 임원진으로 막중한 책임에 동참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사장 소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