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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판사 출신' 김용하·김현정·정재희 변호사 등 영입
임현경 기자
2023-03-20 12:13
강훈 전 대표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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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 김현정 · 정재희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은 김용하(55·사법연수원 27기) 전 서울고법 고법판사, 김현정(53·30기) 전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정재희(49·31기)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3명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른에서 대표변호사를 지낸 강훈(69·14기) 변호사도 복귀했다.

 
대전 충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김용하 전 서울고법 고법판사는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8년 사법연수원을 제27기로 수료했다. 인천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지법, 대구지법 안동지원, 서울중앙지법, 서울고법 판사로 근무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고법 고법판사를 거쳐 서울고법 고법판사를 지냈다. 이달 바른에 합류했다. 그는 바른에서 공정거래그룹장을 맡는다. 그는 대법원 행정조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며 환경부장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배기가스 조작 관련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 사건 등을 처리한 바 있다.

 
광주여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온 김현정 전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는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청주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 서울가정법원, 서울남부지법 판사, 광주지법,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부장판사 등으로 근무했다. 지난해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하며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사건 1심 재판장을 맡아 판결을 선고한 바 있다. 김 전 부장판사는 가정법원에서 이혼 및 재산분할, 상속재산분할, 성년후견 등의 가사사건과 유류분반환 등 가사상속분야 사건을 맡았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바른 자산관리그룹에서 자문 및 소송 업무를 담당한다.


연남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온 정재희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2년 사법연수원을 31기로 수료했다. 광주지법 판사로 임관해 수원지법 평택지원, 서울행정법원, 서울동부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바른에 합류했다.

 
정 전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부(기업전담)에 근무하면서 △삼성물산 합병 위법을 이유로 한 주주들의 손해배상청구사건 △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사건 등을 담당했다. 그는 바른 조세그룹에서 활동한다.

 
한편 바른 대표변호사를 지낸 강훈(69·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도 바른으로 복귀했다.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강 변호사는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겹했다. 1984년 사법연수원을 제14기로 수료하고 제주지법, 마산지법, 수원지법, 서울지법, 서울고법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1998년 변호사로 개업해 바른에 합류했다. 2008년 대통령실 법무비서관을 역임했다.


바른은 이들 4명을 비롯해 추가로 경력변호사 8명과 신입변호사 15명, 각 분야 전문가 8명 등 총 35명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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