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의 장용재(사진) 외국변호사(영국·호주)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 외국변호사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23’ 개막식에서 ‘2023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수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 외국변호사는 의료 분야 관련 해외 진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관과 연관 산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심사, 국내 의료 해외 진출 전문위원(GHKOL) 자문 활동 등을 통해 한국 의료계의 해외 진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외국변호사는 “한국이 국제적 수준의 뛰어난 의료기술 및 세계를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료 분야에서 발전하고 경쟁력을 유지한다면 다양한 국가에서 여러 형태의 전략적 진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특히 팬데믹 이후 한국 의료의 활발한 해외진출을 기대하며 앞으로 계속 열심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 외국변호사는 28년간 크로스보더(cross-border, 국경 간 거래) 및 해외투자 분야에 활약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수금융, 구조화금융, 부동산, 사모투자, 자산운용, 자본시장, 이슬람금융, 에너지·자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했으며 특히 금융 분야에서 다수의 선도적인 케이스를 자문했다고 광장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