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LKB & Partners·대표변호사 장인종)은 최근 이정엽(52·사법연수원 31기) 전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정봉기(50·31기)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이종훈(49·34기) 전 서울고법 고법판사를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
이정엽 변호사는 제주 대기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북부지법·서울고법·서울중앙지법·광주지법 판사, 대전지법·의정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블록체인법학회 초대회장이기도 했다.
정봉기 변호사 성동고와 연세대를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광주지법·수원지법 여주지원·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판사, 제주지법·수원지법 안양지원·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대구고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이종훈 변호사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5년 의정부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서울중앙지법·서울서부지법 판사,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하고 서울고법 고법판사(인천지방법원 소재지 근무)를 지냈다.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이 밖에도 성관정(36·변호사시험 5회), 양태영(30·7회), 홍의선(47·8회), 성우제(43·8회), 김민호(37·9회), 정경민(31·9회), 김나윤(32·9회), 최언정(29·9회), 박천우(39·9회), 이재범(36·9회), 김서진(30·10회) 변호사 등을 소속변호사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