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변호사 공공플랫폼 운영체계 의견공모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변호사 공공플랫폼 운영체계 의견공모는 지속가능한 변호사 공공플랫폼 운영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견공모 대상은 변호사를 비롯해 리걸테크 업계 관련자, 국민 등으로 제한이 없다.
한법협은 지금까지의 논의 결과를 발표하고, 변호사 공공플랫폼 운영체계에 대한 대한 의견을 서면과 SNS를 통해 공모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실시간 의견 교환을 원하거나 한법협의 논의결과를 정리한 자료를 열람하려는 경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공공플랫폼 운영체계 논의방(한국법조인협회)(https://open.kakao.com/o/g8UHaP9e)'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서면 의견 공모는 작성한 의견과 함께 성명, 연락처를 기재해 메일(koreanlba@gmail.com)을 통해 보내면 된다.
김 회장은 "국민의 편리, 변호사제도의 취지, 다양성과 혁신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조화시키면서도 분란 없이 지속가능한 합리적인 변호사 공공플랫폼 운영체계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