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평산(대표변호사 최남식)은 최근 수석부장판사 출신의 이성철(66·사법연수원 16기)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
순천 출신의 이성철 대표변호사는 서울 경동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김신 앤 유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1998년 광주지법 순천지원 판사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대전고법·서울고법 판사, 광주지법 순천지원·수원지법·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법원장직무대리), 서울서부지법·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개업 및 출판기념회는 4월 26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웅진타워 법무법인 평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