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상(44·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는 최근 노종언(45·40기) 변호사와 함께 법무법인 존재를 설립했다. 법률 자문 및 송무 역량 증진을 위해 가사·소년 전문법관 출신 신혜성(43·36기) 변호사와 경제부총리 정책보좌관을 지낸 박준모(44·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도 영입했다.
안양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윤지상 대표변호사는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9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해 의정부지법·서울가정법원·서울중앙지법 판사, 대전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노종언 대표변호사는 한영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6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IBK기업은행 변호사, 미래에셋자산운용 법무팀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연예인 박수홍, 고(故) 구하라 씨의 법률대리인을 맡기도 했다.
신혜성 변호사는 서울외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했다. 2004년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7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인천지법·서울중앙지법·서울북부지법·서울가정법원 판사 등을 지냈다.
안양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박준모 변호사는 법무법인 태승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의 정책보좌관을 지냈다.